2022/10/01 연휴를 맞아 춘천까지 라이딩을 가기로 했다.
전체 코스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자전거 길로 이동하는 코스인데 신청평대교에서 경치 구경을 위해 자전거 길이 아닌 공도를 타고 쁘띠프랑스->복장리->산유리 코스로 이동 하였다.(편하게 가려면 자전거 길로 계속 가는걸 추천)
고도표를 보면 뾰족하게 솟은 두군데 구간이 복장리와 산유리 구간이다.
5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서서 안양천 합수부로 출발하였다.
합수부에서 합류 인원을 기다리며 해뜨기전에 월드컵 대교 사진을 찍었다.
오늘의 라이딩 인원 4명 합류 하여 한강 자전거 도로를 타고 천호대교 아래 편의점에 도착했다.
커피 한잔 및 수다 타임을 가지고 다시 힘내서 능내역으로 출발하였다.
능내역 도착후 새벽에 사온 김밥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신청평대교 근처 편의점까지 목표로 출발~~
가다 보니 꽃밭이 예쁘게 피어있어 잠시 포토 타임을 가졌다.
다시 신청평 대교를 향해 출발해서 편의점 도착, 여기서 자전거길 그룹과 업힐그룹으로 분리 되었다.
편의점에서 만날 지점을 얘기하고 두명씩 그룹으로 출발, 눈이 시원한 청평호에서 사진도 찍고 업힐 힘들게 올라갔다.
가평 오거리 편의점에서 보기로한 사람들이 지나쳐서 계속 가는중이라는 연락을 받아서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업힐에서 털려버린 다리 상태로는 추격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그냥 천천히 갔다. ㅎㅎ
강촌상상역에서 편의점을 들러 물보급후에 신매대교를 향해 나아갔다.
의암호를 지나는중 사진좀 찍고 다시 신매대교로 출발~
가는 도중 먼저 가고 있던 그룹이 신매대교근처 인형극장에서 쉬고 있다고 해서 거기서 합류 하기로 했다.
인형극장에서 다시 4명 합류해서 소양강 처녀상 앞쪽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닭갈비+물 막국수 ㅎㅎ
춘천역으로 이동하여 커피 한잔 하면서 기차시간 대기 하다 itx열차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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