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기상하여 미역국에 햇반 하나 말아서 먹었다. 경기복 입고 선크림, 바세린을 바르고 짐챙겨서 대회장으로 이동하였다. 선크림은 노출된 모든 피부에 꼼꼼하게 잘바르자. 이번에도 까먹은 곳들은 여지없이 타서 쓰라리다. ㅜㅜ 대회장 도착하니 아직 날이 어두워서 조명을 켜놓고 있었다. 자리로 가보니 밤새 기온차가 컸는지 자전거에 이슬이 주르르륵.. ㅎㅎ 정리를 마치고 수영 출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셔틀 버스로 향했다. 너무 일찍가서 한참 대기 했다. ㅎ 수영 롤링 스타트로 출발전 다소곳 하게 대기. ㅋㅋㅋ 수영 2km인데 조금 더 길게 했다.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가는거라 가는 내내 편안하게 수영했고 덕분에 기록도 좋은듯?? ㅎ 수영 마치고 나와서 바꿈터로 향해 자전거 가지고 출발 5바퀴로 85km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