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소식이 보여서 좀 걱정은 됐지만 대회는 진행될테니 짐을 챙겨서 충주로 내려갔다 선수등록이 3시 부터인데 좀 일찍 도착해서 충주 시내에서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었다. 커피한잔 하고 조정경기장에 4시 반쯤 도착해서 선수 등록을 했다. 바꿈터, 피니시, 수영코스(반환점 멀다ㅎ) 사진 배번 스티커를 자전거와 헬멧에 붙이고 자전거 입고해서 거치하고 사진도 찍은 다음 나왔다. 충주 시내로 이동하는중에 대회 당일 아침용으로 편의점에서 컵반 미역국을 사서 나오는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함 거치된 자전거가 걱정됐지만 뭐 어쩌겠나. 걱정은 접어두고 저녁은 삼겹살을 먹었다. 대회 당일 새벽 4:30 일어나서 씻고 컵반 절반정도 먹고 경기복 입고 짐챙겨서 경기장으로 향함. 구름도 많고 안개도 좀 끼고 해서 조금 걱정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