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철인3종 3

2023 제4회 충주 탄금호 철인3종 후기

주말 비소식이 보여서 좀 걱정은 됐지만 대회는 진행될테니 짐을 챙겨서 충주로 내려갔다 선수등록이 3시 부터인데 좀 일찍 도착해서 충주 시내에서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었다. 커피한잔 하고 조정경기장에 4시 반쯤 도착해서 선수 등록을 했다. 바꿈터, 피니시, 수영코스(반환점 멀다ㅎ) 사진 배번 스티커를 자전거와 헬멧에 붙이고 자전거 입고해서 거치하고 사진도 찍은 다음 나왔다. 충주 시내로 이동하는중에 대회 당일 아침용으로 편의점에서 컵반 미역국을 사서 나오는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함 거치된 자전거가 걱정됐지만 뭐 어쩌겠나. 걱정은 접어두고 저녁은 삼겹살을 먹었다. 대회 당일 새벽 4:30 일어나서 씻고 컵반 절반정도 먹고 경기복 입고 짐챙겨서 경기장으로 향함. 구름도 많고 안개도 좀 끼고 해서 조금 걱정은 됐..

제3회 충주탄금호 철인3종대회 참가 후기

2022년 첫 철인3종 대회 참가 후기를 남겨본다.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열려 참가 하는 대회인데 어리버리 하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 3일전 자전거 튜브리스 타이어 옆구리가 찢어져서 바람이 빠진상태로 발견 하여 급하게 클린처로 교체 하였다. 토요일 선수 등록을 위해 자전거와 경기용품등을 챙겨서 차에 넣고 충주로 출발 했다. 대회장 도착하였는데 신분증을 안가지고 와서 당황하다 핸드폰에 여권사진 찍어둔게 있어서 그걸로 대체하여 등록 하였다. 같은 단지 사는 형님과 음료 한잔 들고 경기코스 정찰 및 수다를 떨고 와이프 친구네 집으로 향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와이프 친구가 준비해준 죽을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다. ㅜㅜ 버리기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부르네. ㅎㅎ 대회날 아침 준비하고 슈트 착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