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철인3종 대회 참가 후기를 남겨본다.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열려 참가 하는 대회인데 어리버리 하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 3일전 자전거 튜브리스 타이어 옆구리가 찢어져서 바람이 빠진상태로 발견 하여 급하게 클린처로 교체 하였다. 토요일 선수 등록을 위해 자전거와 경기용품등을 챙겨서 차에 넣고 충주로 출발 했다. 대회장 도착하였는데 신분증을 안가지고 와서 당황하다 핸드폰에 여권사진 찍어둔게 있어서 그걸로 대체하여 등록 하였다. 같은 단지 사는 형님과 음료 한잔 들고 경기코스 정찰 및 수다를 떨고 와이프 친구네 집으로 향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와이프 친구가 준비해준 죽을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다. ㅜㅜ 버리기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부르네. ㅎㅎ 대회날 아침 준비하고 슈트 착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