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프 대회로 진행되다 올해 처음으로 풀코스와 하프코스가 같이 진행되었다. 준비물들을 나열하고 빼먹은거 없는지 확인했다. 같이가는 단지 형님과 잔차 거치하고 군산을 향해 출발 했다. 샌드위치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길이 많이 막혔다. 점심은 군산ic 근처의 쌈밥집에서 해결하고 선수 등록장으로 가는 중간에 이성당 빵집에서 대기줄 서서 단팥빵을 구매했다. 우선 등록 장소인 컨벤션 센터로 갔는데 바람이 미친듯이 분다. 내일 자전거가 걱정된다 서약서 작성하고 선수 등록하고 물품 지급받아서 다시 바꿈터로 이동 했다. 배번 스티커 붙이고 자전거 입고 시켰다 수영 연습에 참여하려고 해변으로 이동했는데 거리가 생각보다 멀다. 슈트없이 나갔는데 생각 보다 물이 차갑다. 그리고 방파제 너머에는 파도도 좀 쳐서 오르락..